It’s happening all over again – I was so exhausted after publishing the bilingual edition in Korea that all my marketing activities have come to a standstill. Thankfully, however, I received a reply from the Korea Disability Arts & Culture Centre, and they kindly offered to include my book in the new library collection at their performance venue. I feel happy and grateful to be able to take a step forward at last, however small, in my much-dreaded marketing eff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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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떻게 해서라도 마케팅의 노력을 좀 해보겠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 또 제 풀에 지쳐서 아무 일도 못하고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그렇다고 아주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거의 한달을 쉬지 않고 전자책 포맷팅에 시간을 보냈건만, 해외 포맷이 한국 기준과 맞지 않아 Word로 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Word로 다듬는데 몇 주를 소비하고, 또 한국에 있는 전자책 제작업체에서 보내온 결과물이 내가 의도하는 바와 맞지 않아, 결국 전자책은 작가가 직접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마케팅 한답시고 신문사, 온라인 뉴스 등에 보냈던 이메일은 하나도 답장을 받지 못했다. 아마 수많은 홍보 이메일에 묻혀 읽히지도 않았을 것이다.
고맙게도 단 한 군데, 답이 온 곳이 있다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예술원에 서재를 만들 계획인데 원하면 내 책을 서재에 비치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걸음이지만 이렇게 시작한다는 것이 한없이 기쁘고 고맙게 느껴진다.